울산우정초, 졸업생들의 빛나는 바이올린 연주

입력 2024년02월08일 10시40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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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초 졸업식서 졸업생 129명 바이올린 공연, 시교육청 지원 ‘1인 1악기 예술교육’ 결실 맺어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 중구 우정초등학교(교장 이재순)는 8일 졸업생 129명의 바이올린 연주회로 꾸며진 특별한 졸업식을 열었다.

 

우정초등학교는 지난해 울산교육청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학교 특색 맞춤형 예술교육’을 시작했다. 6학년 129명에게 바이올린을 지급하고 1년간 교과수업과 연계해 1인 1악기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졸업식은 졸업생들이 선생님과 재학생, 학부모 앞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졸업생들의 연주회’로 진행했다.

 

졸업식장은 졸업생들이 연주하는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와 김광민의 ‘학교가는 길’로 가득 채워졌다.

 

연주를 마친 졸업생들은 후배들의 졸업 축하 영상을 함께 보며 선후배 간의 정을 나눴다.

 

이재순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치해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이 발휘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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