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풍기인삼축제, 명예 문화관광축제 선정

입력 2024년02월13일 11시4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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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정부가 선정하는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었습니다.

 

명예 문화관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10년 이상 우수한 축제로서 축제 경쟁력을 향상시켜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 선정하는데, 영주풍기인삼축제는 풍부한 프로그램과 우수한 풍기인삼의 품질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축제는 영주시가 국내 최대의 인삼 생산지로서 인삼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국가대표적인 건강 축제로, 매년 3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명예 문화관광축제 선정으로 시는 축제 평가 및 빅데이터 분석, 국내외 홍보 마케팅, 명예 문화관광축제 명칭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우선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영주시의 박남서 시장은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는 발판이 한층 단단해졌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영주풍기인삼축제는 10월 초에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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