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 치어 15만 마리 방류

입력 2024년02월13일 13시58분 김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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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강서구, 기장군 인근 수역에 .....

[여성종합뉴스]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낙동강 하구 수산생물의 다양성 회복을 위해 13일부터 14일까지 사하구, 강서구, 기장군 인근 수역에 어린 은어 15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은어는 연구소에서 지난해 11월 초 수정란을 부화시켜 약 100일 정도 키운 치어로, 길이 6㎝ 이상의 활력 넘치는 종자다.

 

은어는 바다빙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물이 맑은 하천에 서식하며 9∼10월 강 하류에서 알을 낳는다.

 

여기서 부화한 어린 은어는 하천의 흐름을 따라 바다로 내려가 겨울을 보내다가, 봄이 돼 전장 약 7㎝ 정도가 되면 하천으로 올라와 일생을 보내는 1년생 어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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