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 화성 제부도 매바위 인근 해상 침수선박 승선원 3명 긴급구조

입력 2024년02월15일 15시59분 이삼규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제공-평택해경

[여성종합뉴스]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15일 10시 28분경 경기 화성 제부도 매바위 인근 해상에서 어장관리선 S호(5.73톤, 승선원 3명)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평택해경은 대부파출소 연안구조정 1척, 평택구조대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신속하게 이동시켜 인명구조에 나섰다.


10시 50분경 침수 선박 S호에 먼저 도착한 대부파출소 연안구조정에서 승선원 3명을 구조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


이어 평택구조대 구조대원들은 S호에 리프트 백 2개를 설치해 침몰 방지조치를 하였으며 S호 침수로 인한 해양오염은 없었다.


구조된 승선원 3명은 제부도마리나에 대기중인 소방 119에 인계해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귀가 조치하였으며 침수 선박은 민간 어선을 동원하여 13시경 제부도 물량장에 안전하게 예인 조치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기상악화 시에는 출항을 자제해 달라”고당부하며, 침수원인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