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국회의원 '국회대로 지하화' 현장점검....

입력 2024년02월20일 10시20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총 길이 7.6km의 국회대로 지하화 공사...홍익병원 사거리부터 목동운동장까지 843m 구간 상부 공원조성

[여성종합뉴스]조수진 국회의원(국민의힘 前양천갑 당협위원장)에 따르면 지난 19일(월) 국회대로를 지하화하는 공사는 상부에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반드시 선행돼야 하는 공사현장을 점검하며 차질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사는 총 길이 7.6km의 국회대로 지하화 공사가 진행이지만, 홍익병원 사거리부터 목동운동장까지 843m 구간은 지하화를 하지 않고 3m 높이의 돔형 덮게를 씌운다는 것이 본래 박원순 서울시장 시절의 구상이다.

조수진 국회의원=사진 의원실제공

그러나 해당 구간에 돔형 덮게가 씌워진다면 목동아파트 4단지와 7단지 사이 등 지역 간 단절이 생겨 주민들 통행이 불편해지고, 재건축 등 도시설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컸다.

 

이후 서울시는 636억 원(당시 기준)의 추가 예산을 투입해 사업계획을 변경·확정했고, 홍익병원 사거리부터 목동운동장까지 국회대로 상부에 공원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

 

조수진 국회의원은 양천갑 당협위원장(만 3년), 최고위원(2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2연속)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1년 1월 양천갑 당협위원장을 맡은 이후 국회대로 상부공원 외에도 목3동 깨비시장 전선지중화(電線地中化) 확정(국비 등 32억 원 배정), 목5동 경인초 급식실 신설(2023년 12월 착공) 등 만 3년간 양천갑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을 해결해왔다.

 

조 의원은 지난달 양천갑 4‧10 총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부패한 이재명의 더불어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임을 강조한 바 있다. 

 

국회대로 지하화 공사현장 점검 방문에 허훈 서울시의원(목1동, 신정1·2·6·7동), 이재식 양천구의회 의장(목4·5동 구의원), 김수진 양천구의원(목1동, 신정1·2동)이 동행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