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쥐불놀이' 안전점검·예찰

입력 2024년02월22일 10시08분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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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경남도는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아 도내 전역에서 달집태우기·쥐불놀이 행사가 열리는 것과 관련해 분야별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정원대보름을 전후한 23일부터 26일까지 소규모 마을단위 행사를 포함해 곳곳에서 350여개의 행사가 열리는 것으로 파악하고 인파 밀집 사고뿐만 아니라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주력한다.

 

또 정월대보름 행사 중 규모가 큰 16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밀양시내 8개소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와 도가, 나머지 창원 등 8개소에 대해서는 도와 시·군이 함께 점검한다.

 

소규모 행사장에 대해서는 마을단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예찰활동을 하기로 했다.

 

또 7개의 산불 진화용 헬기를 권역별로 배치해 공중 감시활동을 강화, 행사장 주변 및 산불취약지에는 산불진화요원 3천500여명을 배치해 피해 예방 및 최소화에 나선다.

 

경남도소방본부는 23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4일간 특별 경계근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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