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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자원봉사의 산실 동작자원봉사센터가 23일 오후 3시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울마당 행사를 갖고 15주년을 자축한다.

어울마당은 이창우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동작복지재단 이사장, 주요 복지시설 관장 등이 참석한다.

구는 1만 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펼친 봉사자 5명에게 명예의 전당 인증서를 수여하고 핸드프린팅 동판을 제작하여 자원봉사센터 정문 명예의 전당에 게첨한다.

또 누적 봉사시간 1,000~5,000시간 이상 봉사자 159명을 대상으로 메달 및 인증서를 수여하고 1365 자원봉사포탈 가입자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22명에게는 구청장 표창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어울마당에서는 트롯트 가수를 초청, 심금을 울리는 노래로 축하공연을 펼쳐 봉사활동에 전념한 봉사자들을 위로,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동작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조금이나마 보람되고 즐거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면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