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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눈 이불 덮은 갯골생태공원' 물왕호수 설경

입력 2024년02월22일 16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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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폭의 그림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22일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에 눈이 소복이 내려앉은 풍경, 간밤의 소란은 지나가고 고요함이 벤치 위를 채우고 있다. 


물왕저수지의 나뭇가지들도 눈이불을 덮었고. 주위를 둘러싼 설산의 기세에도 호수는 스스로 몸을 덥히고, 흐르며 봄을 준비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눈은 누군가에게는 아름답게 남을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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