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문화재단 '한중문화관 중국어교실'운영

입력 2024년02월26일 11시2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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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한중문화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월 5일부터 5월 9일까지 '한중문화관 중국어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2023년부터 운영 중인 '한중문화관 중국어교실'은 원어민 강사진의 참여와 초급반·중급반 등 세분화한 교육 운영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올해는 각 수업당 15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매주 화·목요일 총 20회에 걸쳐 한중문화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교육은 정형화된 교재 위주의 외국어 수업에서 벗어나 구민들이 재미있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초급과정에서는 중국 노래와 동화 역할극을 통해 중국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중급과정은 일상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표현 등으로 채워져 있다.

 

한편, 2005년에 개관한 한중문화관에서는 중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 경제, 생활상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2022년부터는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의 운영으로 한중 문화교류와 중국의 다양한 문화를 구민들에게 전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한중문화관 중국어교실'과 관련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재단 공연전시팀(☎070-4123-8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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