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웅상대동제및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등

입력 2024년02월26일 17시42분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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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야강 둔치에서

[여성종합뉴스] 2024 정월대보름 웅상대동제가 지난 24일 회야강 둔치 일원에서 개최됐다.

 

웅상대동제는 웅상4개동(서창동, 소주동, 평산동, 덕계동)의 합동 대보름 행사로 올해는 덕계동체육회의 주관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전통놀이체험 및 식전행사(민속 공연)가 이어졌고, 각 동 풍물패의 입장으로 본 행사가 시작되어 합동 지신밟기 및 고사가 진행된 후 달집이 점화되고 달집태우기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강수월래, 민요공연, 가훈써주기, 윷놀이, 연날리기 등 온 가족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으며, 귀밝이술과 부럼 등의 음식도 무료로 제공됐다.

 

올해 개최된 대보름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새해의 풍년과 행운을 기원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달집과 함께 근심과 질병을 모두 태우고 대보름의 밝은 기운을 받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웅상대동제
웅상대동제
달집과 함께 근심과 질병을 모두 태우는 대보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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