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도서관, 초등생 문해력 증진 시범프로그램 특별강연회 참가자 모집

입력 2024년02월27일 11시12분 박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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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저하로 책읽기가 어려운 학생과 학부모 대상, 3월 23일(토) 특별강연회 개최

[여성종합뉴스/박혜인기자]대구북부도서관(관장 제갈선희)은 스마트폰 과몰입, 동영상 및 게임 중독으로 인해 학생들의 문자 감수성 퇴화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독서교육연구학회와 손잡고 “티처스, 독서를 부탁해” 프로그램을 4월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시범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실질적인 방법 등을 알리기 위해 3월 23일(토) 11시 특별강연회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강연회 참가대상은 글을 읽어도 이해가 잘 되지 않거나, 긴 글에 거부감을 느끼거나, 게임이나 동영상에 빠져있어 독서활동이 힘든 자녀를 둔 학부모이다.

 

초빙강사는 난독의 시대」저자인 박세당 난독과문해력연구소 소장으로‘디지털 난독시대와 그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2월 26일(월)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독서문화과(☎231-2621)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북부도서관 제갈선희 관장은 “이번 특강은 글자를 알지만 긴 글을 읽지 못하거나 읽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 등 문해력 저하로 고심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학회와 손잡고 문해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실행할 계획도 상세하게 설명하는 자리이니 많은 학부모님들의 참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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