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인복지재단, ‘2014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성과보고회’개최

입력 2014년12월19일 23시1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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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박계배)은 ‘2014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오는 23일 서울 동숭동 일석기념관에서 개최한다.

문화예술인실태조사(2012)에 따르면, 예술인의 66.6%는 예술 창작 활동에 따른 수입이월평균 100만원 미만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많은 예술인들이 예술 활동을 하기 위해 예술과 무관한 아르바이트나 일용직을 병행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 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 모색의 자리가마련된다.

이번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사업 성과들을 가늠해 보며 예술인이 자신의 예술 역량을 발휘해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서브 잡(Sub-job)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올해부터 시작한 시범사업이다.
 
그러나 단순히 예술인이 스스로 생존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인큐베이팅 사업만은 아니다.

예술인이 기업과 지역사회 안으로 들어가 예술 역량을 펼치는 과정에서 기업 문화와 지역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나아가 문화예술이 사회전반에 스며들어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제고시키기 때문이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내년도 지원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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