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진보연합 용혜인 “대구 시작으로 전국에서 선거연합 이어갈 것”

입력 2024년03월06일 14시36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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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의원대회에서 대구 수성(을) 후보 선출할 예정

[여성종합뉴스] 새진보연합이 어제 22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를 발표한 데 이어 6일 대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진보당과 대구 지역 선거연합을 맺기로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대표와 신원호 새진보연합 대구시당위원장이 참석,새진보연합은 수성구(을) 지역 출마를 밝혔다.

 

새진보연합, 민주당, 진보당은 “제22대 총선에서 선거연합을 통해 대구시민께 희망을 드리기로 약속한다”며 대구 지역 선거연합에 합의했다.

 

신원호 위원장은 “새진보연합은 수성구(을)에 후보를 내기로 결정하면서 선거 연대의 틀을 대구에서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신 위원장은 “시민의 물음에 토건 사업으로만 답하는 대구 정치지형의 한 가운데서 늘 그래왔듯 유능하고 책임지는 정치로 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용혜인 대표는 “새진보연합과 더불어민주당, 진보당은 더불어민주연합 출범에 이어 대구 시민 여러분께 지역구 첫 번째 원팀을 선보인다”며 “오늘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곳곳으로 뻗어 나가면 윤석열 정권의 횡포를 멈춰 세우고 미래를 향해 달려갈 22대 개혁 국회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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