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저소득주민의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입력 2024년03월13일 05시0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지역가입자이면서 최저보험료 납부하는 주민 대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올해도 저소득주민의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동대문구 지역가입자이면서 최저보험료를 납부하는 ▲65세 이상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55세 이상 여성 단독 가구 및 ▲만성질환자가 있는 가구 등이다.

 

단, 기존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고 있는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와 ‘의료급여 수급자’는 제외된다.

 

구는 주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2008년부터 건강보험료를 지원하여

지난해 총 3,138가구(누적)가 의료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한 ‘지원 가능한 대상자 명단’을 토대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지원하는 등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원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희망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문의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의 구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