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무단투기·불법소각 야간 단속’ 시행

입력 2024년03월13일 14시3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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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올해 3월부터 ‘영종국제도시 무단투기·불법소각 야간 단속’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쓰레기 무단투기나 불법소각 등 도시환경을 헤치는 각종 위법행위를 근절함으로써 쾌적한 영종국제도시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2인 1조로 구성된 총 4개의 점검반을 가동,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영종·용유지역 내 상가나 관광지, 인구 밀집지 일원을 중심으로 단속 활동을 벌인다.

 

중점 단속 사항은 종량제봉투 적법 사용 여부, 폐기물 배출 시간·위치 준수 여부,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등 분리배출 여부, 일반 생활폐기물, 폐목재, 낙엽, 농업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이다. 

 

특히 점검 시간을 불법 투기행위 발생 위험이 큰 야간(저녁 6시부터 밤 10시)으로 설정해 단속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 상습 무단투기·불법소각 지역에 대해서는 수시 기동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단속 기간 중 무단투기나 불법소각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로 불법행위 근절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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