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타트업파크,‘TRYOUT’민간 실증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입력 2024년03월19일 09시0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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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TRYOUT’ 민간분야 실증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TRYOUT’이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 프로그램 통합 브랜드 네임으로, 현장 실증을 통해 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검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실증 프로그램은 포스코인터내셔널, LG사이언스파크, 태전그룹, GS칼텍스 등 민간기업이 필요로 하는 혁신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력파트너의 특화 실증자원과 최대 25백만원 이내의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수요기술은 캐나다 및 말레이시아 해외 실증을 통한 글로벌 진출(포스코인터내셔널), 생육 환경별 최적 조명 제어를 위한 LED 솔루션(LG사이언스파크), 약국 판매 DATA 등을 활용한 판매 확대 솔루션(태전그룹), 미래형 스마트 주유소 구축을 위한 제품·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GS칼텍스) 등 12개다.

 

참여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인천기업 또는 협약일로부터 6개월 이내 인천으로 사업장 이전이 가능한 스타트업이다. 단, 창업 7년이 초과해도 실증사업을 제안하거나 실증자원은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별 공고 일정, 지원 요건, 신청 방법 등은 인천스타트업파크 누리집(startuppark.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스타트업파크센터(032-228-1210)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실증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혁신 제품 및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라며, “대기업과의 협업 경험 및 수요처 발굴 등의 계기가 될 수 있으니 인천지역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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