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제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직장운동경기부 ' 단체전 우승

입력 2024년03월26일 08시25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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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테니스팀, 8년 만에 회장기 대회 정상 탈환

[여성종합뉴스/최화운 기자]순천시청(시장 노관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이 지난 전북 순창에서 개최되었던 제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소프트테니스팀 단체전우승=순천시제공

지난 20일에 열린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순천시청은 문경시청을 상대로 3:0으로 이기며 승리를 거뒀다.

 

특히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추문수가 단․복식 경기에서 연이어 이기며 팀에 승리의 기세를 가져왔다.

 

이로써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회장기 전국대회에서 정상을 탈환했다.

 

또한 23일 남녀 혼합복식에서 순천시청 임민호는 인천체육회 현다겸과 호흡을 맞춰 2위를 차지하며 기쁨을 더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지도자들의 훌륭한 코치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이 합심해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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