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 ‘자연아 푸르자’ 당현천 환경정화 활동 실시

입력 2024년03월26일 13시20분 백수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지부장 신규수·이하 서울동부지부)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노원구 당현천 일대에서 ‘자연아 푸르자’ 정기봉사를 통해 당현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담배꽁초에 따른 해양오염에 따른 심각성을 알리고 물 오염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물의 소중함에 대한캠페인을 선보였다.

 

캠페인은 ‘버리는 담배꽁초에 생기는 미세플라스틱’ 주제로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한 생선을 사람이 섭취,미세플라스틱 섭취결과 각종 질병 유발 내용 등을 알리며, 직접 투명 인체모형에 담배꽁초를 넣어보고 그것이 얼마나 물을 오염시키는지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봉사단 관계자는 “담배꽁초를 길거리에 버렸을 때 빗물에 쓸려 우수구, 하수구로 가게 되면 하수도 정화과정을 거치게 되더라도 여전히 미세플라스틱은 남아 있어 결국에는 사람이 간접적으로 먹는 결과가 돼 많은 질병이 발생 될 수 있다”며 “담배꽁초는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려 소각처리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자연아 푸르자’ 활동은 습지보존 활동, 주요시설 및 문화재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재난재해 환경복구 활동, 환경보호 공익 캠페인 활동,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꽃길 조성 등을 실시해 아름다운 자연을 다음 세대에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도록 지속돼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