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 기부문화봉사단, 수성구에 이웃돕기 성품 전달

입력 2024년03월27일 12시57분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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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주현기자]다원 기부문화봉사단(단장 유승엽)은 지난 2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꾸러미 30박스(200만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다원 기부문화봉사단은 (사)영호남상생발전포럼 전국청년미래연대(대표 정재훈)에서 조직ㆍ구성한 봉사단체이다.

 

 청년들이 문화·경제·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하며 선한 영향력을 통해 청년들의 힘차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사회에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생필품꾸러미 30박스에 이어 올해도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이날 참석한 정재훈 전국청년미래연대 대표와 유승엽 단장 외 운영위원 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를 찾아 직접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재훈 전국청년미래연대 대표는 "지역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순수하게 봉사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며 "정체된 지역사회의 활성화를 청년들의 봉사와 기부로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엽 다원 기부문화봉사단 단장도 "이번 기부 봉사를 기획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어떻게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좀 더 도움이 되는 봉사와 후원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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