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총선 대비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

입력 2024년03월27일 16시4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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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 경비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4시간 선거경비 체제에 들어선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선거 운동 개시를 하루 앞 둔 이날부터 선거일인 다음 달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인천경찰청과 관내 10개 경찰서에서 운영된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거리 유세·토론회 등에 대한 안전활동 ,투표함 호송 ,투·개표소 경비활동 등을 총괄하며, 단계적 비상근무로 가용경력을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투표 당일인 4월 10일에는 오전 6시부터 개표 완료 시까지 최고 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 전 경찰관 연가를 중지하고 가용 경찰력이 모두 동원될 수 있도록 대비하며 평온한 선거 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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