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해빙기 가스시설 지도 점검 실시

입력 2024년03월28일 19시47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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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날씨가 풀리는 해빙기를 맞이하여 관내 가스시설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가스 허가 및 신고시설 31곳에 대하여 가스시설의 법정 검사 실시 유무, 안전관리책임자 선임,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액화천연가스(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타이머콕 설치사업을 실시하여 만일의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또 해빙기, 명절, 장마철, 겨울철 등 가스안전 취약시기 마다 지도점검도 지속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현장점검결과 안전기준 미준수, 가스누설 등 중대한 위반사실은 발견되지 않았고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 시정 조치하였다”며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해빙기 구민들의 안전한 가스사용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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