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립도서관, 기적의 365책 읽기 독서 운동 전개

입력 2024년03월28일 20시51분 윤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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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신청 후 추천 그림책 포함 365꾸러미 대출

[여성종합뉴스/윤영애기자] 금산군립도서관은 미취학 및 초교 저학년 어린이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기적의 365책 읽기 독서 운동을 4월 1일부터 기적‧추부‧진산도서관에서 전개한다.

 

기적의 365책 읽기는 365일 동안 365권의 책을 읽는다는 뜻을 지닌다. 

 

참여 자격은 군립도서관 회원으로 보호자가 도서관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추천 그림책이 포함된 365책 꾸러미를 대출하면 된다. 꾸러미에는 그림책 5권씩 포함됐으며 73개를 모두 대출하면 총 365권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시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10권에서 30권으로 늘어난다. 올해 12월까지 그림책 365권을 완독한 어린이에게는 인증서‧메달 수여 및 각 도서관 명예의 전당 사진 게시 혜택이 주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읽어주는 보호자와 어린이가 그림책으로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린이의 언어능력 향상과 지속적인 독서환경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내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알고 가족 단위 책 읽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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