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 이수진 후보, 모란역 부근 '물류일용 노동자를 방문'으로 선거운동 시작

입력 2024년03월29일 05시27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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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화운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이수진 후보(더불어민주당 경기 성남중원)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28일(목), 성남시 중원구 모란역 부근에서 물류일용 노동자를 방문하는 것으로 본격 본선 레이스를 시작했다. 

 

이수진 후보가 물류일용 노동자 방문한 것은 노조법 2·3조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것이다. 

모란역 부근에서 선거운동 시작=후보자제공

이 날 이수진 후보는 노동자들에게 “윤석열 정부의 새벽배송 확대로 물류 노동자의 업무가 과중되고 과로사가 발생하고 있다”며 정부 정책으로 인한 노동 조건 악화를 지적했다. 

 

또 이수진 후보는 “물류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동 여건 개선, 노동 시간 감축, 처우개선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이수진 후보는‘주4.5일제 도입’, ‘최저보수제 도입’, ‘포괄임금제 금지’, ‘노조법 2∙3조 개정 재추진’ 등을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노동 공약을 소개했다.

 

이로써 본격 레이스를 시작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후보는 28일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단대오거리역에서 선거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이상락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윤창근∙이석주 공동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성남중원 전∙현직 시도의원 등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총집결했다. 이수진 후보는 “4월 10일은 윤석열 정권 심판의 날이다.”라며 “총선 승리를 향해 이수진과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본격 총선 레이스를 시작한 이수진 후보는 28일 오후 7시에는 성남시 중원구 은행시장 앞에서 집중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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