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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 창2동 주민센터는 22일 동짓날을 맞아 300여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동지팥죽 한 그릇씩을 전달했다.

동지 팥죽 나눔 행사는 어르신을 공경하며 전통 음식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우리 민족 고유의 풍속을 확산시키고 겨울철 어르신 안전확인 및 조그만 불편사항도 파악해서 해소하기 위한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전달 역할은 통장 도우미 31명이 맡아서 해주었다.

동 관계자는 “엄동설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만든 팥죽을 드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민간기관과 연계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저소득 어르신께 전달해드린 동지팥죽은 도봉구 신창신시장사업단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과 함께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후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