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국회의원 후보, 선관위 주관 TV토론회

입력 2024년03월31일 07시43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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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논현역 정차에 대해 열띤 토론 ....

선관위 주최 TV토론회=후보자제공
[여성종합뉴스/최화운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맹성규 후보(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갑)가 선관위 주최 후보자 TV토론회에 참석해 준비된 역량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재선 국회의원인 맹성규 후보는 국토교통부 약 30여년 근무, 국토교통부 제2차관,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토론에 공통주제인 ►남동구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 ►교통망 조기 구축에 대해 오랜 공직 경험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법을 제시했다. 

 

맹 후보는 본인이 2018년 최초 제안해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공약으로 만들고, 2021년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한 제2경인선 사업과 관련해 현재 추진 상황과 향후 해법 등을 제시했다. 

 

맹 후보는 제2경인선은 지난해 12월 민자적격성 조사 신청이 들어간 만큼 기존 대안 노선보다 1년 이상 KDI의 심사절차를 앞당길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맹 후보는 3선 의원이 되어 제2경인선의 2028년 착공을 만들겠다고 강조, 남동국가산업단지 고도화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중장기적으로 구로공단이 가산디지털단지로 변모한 것처럼 일반공업단지를 준공업단지로 종상향하는 방향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남동산단의 오랜 숙원인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선 지자체와 협의해 자전거전용 도로를 재조정하는 방안도 해법으로 제시. 손범규 국민의힘 후보는 자신의 KTX의 논현역 정차 공약을 내세우며 짧은 역간거리(송도 역간 거리 7.12km)로 인한 사업성 미흡, 추가 공사비(약 700억원) 발생으로 사업 추진 차질 예상, 교량 신축이음부 분기기 설치로 열차 운행 안전선 확보 불가 등의 근거를 들어 KTX 논현역 정차가 불가능하다고 지적,손범규 후보와 KTX 논현역 정차에 대해 이견을 보였다.

 

맹성규 선대위는 “실력과 실천으로 검증된 맹성규 후보가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에 중요한 잣대가 되는 선거방송토론회에서 준비된 역량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손범규 후보는 “오직 남동 위한 정치할 것”이라며 “12년 동안 못한 남동구 발전 이루게 해달라”OBS 경인TV에서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1시간 동안 뜨거운 토론을 펼쳤다.

 

또 “상인들의 삶의 터전과 인근 주민들의 주거단지가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소래포구 발전에 앞장"서겠다며 남은 10일도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며 “오직 남동 위한 정치할 것”이라 “지난 12년간 남동구는 발전이 없었다”며 “꼭 손범규를 선택하셔서 확실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선관위 주관 남동갑 후보자 초청 토론회는 31일 낮 12시30분부터 OBS 경인TV 방송을 통해 중계된다.

 

또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누리집 내‘후보자토론회 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해서도 다시 볼 수 있다. 

 

인천 남동갑에서 3선 도전에 나서는 맹성규 후보는 인천 신흥초, 상인천중, 부평고를 졸업하고 제31회 행정고시 합격 후 국토교통부에서 약 30여년 근무했으며, 강원도 경제부지사, 국토부 제2차관을 역임하고 2018년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daum.net 자료 캪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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