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노인종합복지관‘2024년 늘푸른대학’개강

입력 2024년04월03일 17시3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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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평생교육에 대한 열정

[여성종합뉴스] 서초구립 방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창열)은 지난달 22일 「2024년 늘푸른대학 입학식」을 진행, 구 내 인근 대학 및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어르신 맞춤 일자리를 연계하여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서초구에서 진행하는 늘푸른대학은 ‘캠퍼스형’과 ‘자격증형’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캠퍼스형은 백석예술대학교와 연계한 예술인문학 아카데미, 자격증형은 (사)한국꽃차협회와 연계한 꽃차소믈리에 과정으로 진행한다.

 

2024년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늘푸른대학에 참여하는 수강생은 총 45명이며(캠퍼스형 30명, 자격증형 15명) 각 과정별 12주간의 강의가 분야별 전문 강사진을 통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늘푸른대학 수강생 조00 어르신은 “성실하게 잘 배워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에 신청하게 되었고 자기개발을 열심히해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은 다채로운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선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공간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서초구립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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