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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화운 기자]이수진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경기 성남중원)에 따르면 지난 3일(수) 한국노총이 이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7대 정책 요구서를 전달하고 지지 선언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이 후보 지지선언=후보자제공

이날 지지선언에는 강석윤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외 20여명의 주요 노동조합 위원장들이 참여했다. 

한국노총은 지난 3월 27일 임시대의원 대회를 통해 총선방침을 결정하고, 성남중원 민주당 이수진 후보를 ‘한국노총 출신 후보’로서 친노동 후보로 선정하고 지지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강석윤 상임부위원장은 “이수진 후보는 한국노총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초선임도 불구하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이수진 후보가 재선의원이 된다면 친노동 국회의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지를 선언 “간호사가 노동조합 활동을 통해 노동운동가가 되었고, 한국노총을 통해 민주당을 만났다며 모든 일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라며 지지선언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