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장, 서해 NLL 인근 해역 연이은 현장점검 나서

입력 2024년04월04일 20시1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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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도발에 안전한 조업 환경과 어선 안전관리 위한 신속한 항공 순찰 점검


[여성종합뉴스] 중부지방해경청(청장 김용진)은 4일 최근 북 도발 위협으로 우리 어선의 월선·피랍 방지 대책을 위해 NLL 인근 해역과 주변 취약지역을 항공기를 이용 현장점검 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헬기(AW-139)를 이용하여 꽃게 봄어기를 맞은 연평어장과 만도리 어장 내 어선들의 조업 현황과 해경・해군 함정의 안전관리 실태, 관할 해역의 위험 요소 등을 점검했다. 

 

특히, 최근 지속되는 北의 GPS 교란 공격으로 항로 착오로 어선들이 월북·피랍 상황을 대비하여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유사시 모든 세력이 신속하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서해5도 해상에서 꽃게 성어기(4월 ~ 5월) 기간에 농무 발생 등 기상이 좋지 않으리라고 예상되는 만큼 관계기관들과 협력하여 조업 질서를 확립하고 어선 안전관리에도 빈틈없이 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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