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소기업에 200억 원의 시설자금 지원

입력 2024년04월12일 07시56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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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기업의 시설투자 중점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울산시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울산시는 중소기업 시설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200억 원 규모의 시설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시설자금 지원은 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중소기업의 시설투자를 통해 생산 능력 향상 및 미래성장동력 창출 등을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관내에 사업장을 두었거나 둘 예정인 중소기업이며, 지원 가능한 자금 용도는 생산설비 구입, 사업장 건축・매입・임차비이다.

 

지원 조건은 업체당 8억 원 이내, 상환기간은 5년으로 금융기관(협약 금융기관: 경남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대구은행,부산은행, 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수출입은행, 새마을금고) 대출이자의 일부(이차보전 2.0%)를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 누리집(www.ulsan.go.kr)의「2024년 울산광역시 2차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계획」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시설자금 지원이 고용 유지와 시설 투자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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