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개관 12주년 기념<여러분에게 평화>특별전시 개최

입력 2024년04월16일 18시25분 윤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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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시 연계 강좌를 통해 김복동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 마련

[여성종합뉴스]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은 개관 12주년과 故 김복동 5주기를 맞이하여 특별전시 <여러분에게 평화>를 개최한다.

 

<여러분에게 평화>는 일본군성노예 피해생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로 살았던 故 김복동이 평화를 찾는 여정을 담은 전시,는 2024년 5월 4일(토)부터 2025년 4월 30일(수)까지 약 1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제목인 <여러분에게 평화>는 故 김복동이 직접 쓴 평화의 메시지입니다. 생전에 평화는 “전쟁없이 편안하게 잘 사는”세상이라고 말한 그의 활동을 돌아보며, 그가 남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시는 1부, 2부, 3부로 구성 ►1부에서는 평화를 잃어버렸던 김복동의 삶을 주제로, 생전 김복동이 그린 그림과 작가 김지현의 그림을 오버레이한 작품으로  ►2부에서는 평화를 찾아나선 김복동의 삶을 영상으로 담았고. ►3부에서는 세계로 확장된 김복동의 평화를 지도를 통해 시각적으로 표현. ►마지막에는 김복동의 평화의 말로 마무리하고, 그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유품과 함께 평화를 생각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전시를 시작하는 2024년 5월 4일(토)에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며 개막식은 5월 4일 토요일 오전 11시,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정원에서 진행된다.
 

특별전시 <여러분에게 평화> 에서는 김복동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연계 강좌를 준비, 총 2회로 ► 김복동의 눈물·용기·해방, 여러분에게 평화는 / 김동희(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서 오는5월30일(목,19:00~21:00) ►언젠가는 잎피 피갯지: 김복동의 그림을 그리며 / 김지현(작가) 6월13일(목,19:00~21:00)의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교육관에서 참가비는 무료다.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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