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024년 시민아카데미 개강

입력 2024년04월18일 10시15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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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8회 강연 예정, 국악인 남상일의 ‘신명나는 우리소리 이야기’첫 강좌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시는 18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하여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산시민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민아카데미는 2008년부터 이어진 울산 최고의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4월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건강, 역사, 교양, 문화 등을 주제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먼저, 개강식에 이어 진행되는 제1강은 국악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소리꾼 남상일씨가 초청되어 ‘신명나는 우리소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문을 연다.

 

제2강은 5월 16일 방송인이자 진행자(MC)인 조영구씨가 ‘백세인생 신명나게 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제3강은 6월 20일 개그맨 심현섭씨가 ‘소통과 유머’를 주제로 강연한다.

 

제4강은 7월 18일 박종인 조선일보 선임기자가 ‘한일교류사와 이 땅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에도 울산시민아카데미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회, 총 4회에 걸쳐 개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민아카데미는 문화, 예술, 인문, 교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평생교육 수요를 만족시키고 시민 모두가 교육과 학습을 통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왔다.”면서 “앞으로도 수준 높고 편안히 즐길 수 있는 강의를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울산시에서는 시청이 아닌 관내 기관이나 단체를 찾아가서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시민아카데미’를 추진하며, 대상기관은 4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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