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봄축제, 별빛내린천에서

입력 2024년04월21일 07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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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13시부터 21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별빛내린천(도림천)에서 오는 5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2024 관악봄축제 HAPPY FESTIVAL>이 개최한다.


구는 지난 1월 ‘관악이 축제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사계절 축제 브랜드 <관악페스티벌>의 본격 추진을 알린 바 있다. 


올봄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024 관악봄축제 HAPPY FESTIVAL>로 사계절 축제의 포문을 장식한다.


구는 세대 간 취향의 거리를 뛰어넘는 화합의 도시 조성을 목표로, 관악구 최대 규모의 어린이, 가족 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트로트 ►포크송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예술을 담아냈다. 축제는 13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먼저 장내 어린이 가족 공연으로는 ►사물놀이 거리공연 ►국악 뮤지컬 똥벼락 ►안은미 컴퍼니 무대 ►버블 매직쇼 ►타악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한 ►폐기도서를 활용한 ‘드로잉존’ ►Happy 한책 ►별빛사생대회 등 상설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독립책방 ►어린이 플리마켓 ►신원시장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도 준비되어 있다.


관내 청년 예술인의 거리공연과 중장년층 이상 세대의 이목을 사로잡을 공연도 마련되었다. 


축제 저녁 시간대 진행되는 <세대 공감 음악 콘서트>에서는 ►‘미스터트롯 시즌1’ 출연진 김수찬 ►‘내일은 국민가수’ 최연소 출연진 김유하 ►‘현역가왕’출연 가수 김소유가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 특성에 맞게 수변 중심으로 힐링할 수 있는 테마 공간을 조성하고, 책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 전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날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오늘 축제 현장에 가족단위로 많이 방문해주셨는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겨주시는 모습에 덩달아 행복해졌다”라며, “관악봄축제 해피페스티벌이 관악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 협조하여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재밌는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관악봄봄 페스티벌 플리마켓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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