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지역기업 상호이해교육’과정 운영

입력 2024년04월22일 09시56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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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상생협약 8개 지역기업 직원이 함께 교육 참여 울산 시정 역점사업 설명, 인허가 관련 행정지원 사례, 현장견학 등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시는 기업과 함께하는 ‘시-기업 상호이해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7일 체결한 ‘울산시와 지역기업 상생협약’에 따라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상호 우수 인재 양성 목표로 추진되며, 울산시의 2024년 시정 핵심과제이기도 하다.

 

교육은 시와 8개 협약기업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2회로 나누어 운영되며, 1기는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2기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일정을 살펴보면, 1일차 교육은 정호동 울산시 경제산업실장이 ‘기업과 함께 여는 새로운 미래 꿈의 도시 울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이어 최금석 기업현장지원단 사무관이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공무원 역할’, 한삼건 울산역사연구소장이 ‘울산역사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후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과정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천상정수장 상수도 처리시설 견학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한다.

 

2일차는 현장 위주의 교육으로 교통관리센터,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와 온산하수처리시설 견학을 마치고 이 교육과정에 대한 피드백 및 의견수렴을 끝으로 2일간의 교육이 마무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울산시와 지역기업 직원 간 상호 이해를 통해 인적 연결망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여 기업과 행정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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