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보곡산골 2024 산벚꽃축제 '2만5000여 명 다녀가~~'

입력 2024년04월22일 19시40분 윤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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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첫 주말 산벚꽃 절정....

[여성종합뉴스/윤영애기자]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금산군 군북면 산꽃벚꽃마을오토캠핑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가 관광객 2만5000여 명이 다녀간 가운데 9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축제는 산벚꽃 절정 시기에 맞춰 축제를 일주일 연기한 덕에 보곡산골의 산벚꽃 정취를 만끽하려고 찾아온 관광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지역이 그 어느 해보다 북적였다.

 

보곡산골의 산꽃술래길에 중점을 두고 개최된 이번 축제에서는 산꽃술래길 안내지도 제작, 안내표지판 보강, 마을해설사 배치 등 안내 체계를 확충해 관광객 걷기 여정의 만족도를 높였다.

 

보곡산골의 명소를 찾아 인증샷을 촬영하면 소정의 상품을 얻는 ‘보곡산골 보물 인증샷 이벤트’는 준비된 상품을 조기 소진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보이네요정자, 사랑의 연리목, 봄처녀정자 등 보곡산골의 명소를 새롭게 부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충남도에서 제작한 ‘걷쥬’앱을 활용한 산꽃술래길 스탬프 투어도 인기를 얻었으며 봄철 걷기 좋은 명소로 보곡산골의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또한, 산벚꽃을 배경으로 진행된 작은 음악회는 금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지역문화예술단체 13개 팀이 참여해 걷는 여정의 재미를 더했고 보곡산골의 산꽃을 주제로 조성된 시(詩)가 있는 풍경도 산벚꽃의 정경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부여했다.

금산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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