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관내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 실시

입력 2024년04월23일 09시24분 이삼규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인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중앙부처·지자체·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사회 안전관리 실태 점검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해안에 위치한 300㎘ 이상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11개소와 5만톤 이상 선박이 계류할 할 수 있는 하역시설 5개소이며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점검 중점사항으로는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체계 △사업장 내 오염물질 적정 관리 △해양오염방제 교육‧훈련 이행실태 △하역시설에서의 오염물질 해상탈락 및 비산 등 오염 예방조치 사항 등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기름저장시설 등 해양시설에서의 오염물질 유출은 해양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사업장 스스로도 강도 은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평택해경은 최근 5년간 관내 해양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기름오염비상계획서 갱신, 방제기자재 관리미흡 등 74건의 안전문제를 진단하여 개선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