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이동환 교수, '임상용 혈액점도 검사기 개발' 보건의료진흥 정부포상

입력 2014년12월26일 17시54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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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의 우수성을 더욱 알리고 국민 건강 복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여성종합뉴스/ 김완규기자]  26일 전북대학교 이동환 교수(공대 기계설계공학부)가 국내 보건 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주는 ‘2014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 교수는 올해 임상용 혈액점도 검사기를 개발, 상용화에 성공하면서 혈액점도 측정 보편화에 따른 급성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따른 범국가적 건강증진과 심혈관 및 순환기 질환 치료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했다.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은 보건의료기술을 진흥시키는데 기여한 유공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산출한 연구자를 적극 발굴·포상함으로써 이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보건의료기술 분야 유공자 시상 행사다.

이 교수는 “대한민국 보건의료기술 진흥에 이바지 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연구자로서 앞으로 더욱 해야할 일이 많음을 느낀다”며 “더 좋은 연구를 통해 우리 전북대의 우수성을 더욱 알리고 국민 건강 복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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