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도서관,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입력 2024년04월26일 12시07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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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최형근)은 올해 9월까지 지역 장애인 시설 3곳에 도서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무지개장애인주간보호시설(원장 오영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별(센터장 최금해), 한마음주간보호센터(센터장 민경명) 장애인 29명이 대상이다.

남부도서관은 이들 장애인 시설과 지난 24일 장애인의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했다.

 

협력사업의 하나로 남부도서관의 독서 지원 전문 강사는 장애인 시설에 찾아가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과 음악·신체 놀이를 병행하는 독서 수업을 진행한다.

 

독서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시작하며 기관별 10회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장애인 시설의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율동, 만들기 등 체험 위주의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들의 문해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 나아가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줄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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