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구 의원,간도문화체험마을 개관 '6 주년 기념 세미나 '

입력 2024년04월26일 15시45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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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도를 중국의 공간지대로 확정 지으려는 중국정부의 치밀한 역사왜곡 ....

[여성종합뉴스] 우신구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6 일 “ 간도문화체험마을 개관 6 주년을 기념하여 「 간도를 중국의 공간지대로 확정 지으려는 중국정부의 치밀한 역사왜곡 」 세미나를 개최했다 ” 고 밝혔다 .

 

이어 우 의원은 “ 고조선 시대부터 우리 민족 역사의 장이자 삶의 터전이었던 간도의 영유권을 되찾고 동북공정으로 대표되는 중국의 역사침략과 문화침략에 대응하기 위하여 오늘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 ” 며 , “ 앞으로 우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세대까지 올바른 역사관과 가치관을 정립하여 중국의 영토 야욕에 확실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 고 세미나 개최의 의의를 전했다 .

 

또한 , “ 간도문화체험마을 개관 6 주년을 맞아 , 독립운동 보다도 더 힘들고 험난한 고생인 간도 되찾기 운동을 아무런 보상도 없이 묵묵히 해오신 애국동지 , 선배 · 동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 며 , “ 누군가는 해야 할 일 , 지금까지도 해온 일 , 나라와 후손을 위하여 우리가 앞장섭시다 ” 라며 , 간도를 되찾자는 목소리를 높였다 .

 

첫 번째 발표자인 서길수 고구리 · 고리연구소 이사장은 “ 동북아역사재단으로 대표되는 한국측 역사전쟁의 총사령관이 중국의 역사적 침략을 도왔기에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이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 ” 며 , “ 우리 정부는 중국 중앙정부가 제안한 학술적 해결 방법에만 몰두하면서 , 중국 동북 3 성 ( 랴오닝성 , 지린성 , 헤이룽장성 ) 지방정부가 중앙정부의 동북공정을 이어받아 역사 왜곡을 지속하고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 고 비판했다 .

 

두번쨰 발표자로 나선 노영돈 인천대학교 교수는 “ 청 - 일 간도협약은 제 2 차 세계대전 전후처리에서 무효화되었고 , 조 - 중 변계조약은 비밀조약으로서 당사국인 북한과 중국에게만 유효하다 ” 며 , “ 추후 남북이 통일하고 나면 조 - 중 변계조약을 우리가 무조건 승계할 필요가 없는 만큼 , 통일한국은 중국과의 영토와 국경을 확정짓기 위한 교섭을 통해 간도를 되찾아야 한다 ” 고 했다 .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 가나다 順 ) 김은희 , 김예지 , 조은희 의원 등이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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