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호흡기 감염병 백일해, 예방 접종 서두르세요'

입력 2024년04월30일 14시5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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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회 예방접종 해야,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 실천 당부....

[여성종합뉴스] 구미시는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으로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완화하는 시기에 타지역의 백일해 환자가 급증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백일해는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한 비말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콧물, 눈물, 경미한 기침 후 발작성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기침 예절을 준수해야 하며,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등교 자제와 적절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만 6세까지 총 5회의 접종을 실시하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백신의 효과가 감소하는 만 11~12세에도 6차 접종을 놓치지 않고 접종해야 면역력이 형성된다.
※ 23년 전국 예방접종률 : 초등학생 DTaP 5차 96.8%, 중학교 입학생의 Tdap(또는 Td) 6차 82.5%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현재 백일해 유행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으며, 백일해 감염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예방 접종에 참여하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 11세 이후 접종 중 최소 1회는 Tdap 실시(가능한 11~12세에 Tdap접종), 소아·청소년 표준예방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은 매 10년마다 Td 접종 필요, Tdap 접종력이 없는 경우 반드시 1회는 Tdap접종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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