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울산대공원 튤립 구근 나눔 행사

입력 2024년05월07일 17시34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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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오는 10일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튤립 구근(알뿌리)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대공원 튤립 개화 이벤트에 사용한 튤립의 구근을 관내 기관과 시민들에게 무료 분양하여 ESG 경영 실천에 따른 사회공헌 및 지역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튤립 구근 6만본 중 교육기관(관내 초․중․고등학교) 2만본, 시민정원사 3만본, 울산시민에게 1만본을 무료 분양할 계획이며, 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시민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분양받은 튤립 구근은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저장해 건조한 후 가을에 식재하면 내년 봄쯤 꽃을 피울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튤립 구근 나눔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초화 재배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정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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