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

입력 2024년05월09일 10시1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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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제88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회장 하은호 군포시장)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1981년 출범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안산시,안양시,시흥시,광명시,군포시,의왕시,과천시 등 7개 시가 참여하는 정책 현안 협의기구다.

 

지난 8일 시흥시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 등 7개 회원 도시의 단체장 및 부시장이 참석해 경기중부권 도시의 현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주요 회의안건으로 중앙정부의 지방재정 안정화 방안 마련,건축물 분양을 위한 권리산정 기준일 결정 권한의 시·군 위임 건의,공동주택 하자보수 기한 개선 건의안이 논의됐으며, 기타 안건으로,지하철 4호선(과천·안산선) 증차 운영 필요성이 제시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현 하은호 군포시장(협의회장)에 이어 차기 협의회장으로 이민근 안산시장이 선출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3건의 안건은 경기 중부권 7개 회원 도시를 포함, 도내 31개 시·군과도 밀접한 사안”이라며 “중앙정부 및 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회원 도시 시장님들께서 한목소리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 회장 도시로서 안산의 발전은 물론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회원 도시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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