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진장중,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하게 개선

입력 2024년05월14일 11시01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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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정차 방지 노란 실선 구획, 탄력봉 설치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시 북구 진장중학교(교장 차현주)는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북구청과 경찰청의 협조를 얻어 학교 주변 통학로를 개선했다.

 

학교 정문과 후문 주변 통학로에는 불법주정차 차량이 통학로를 가로막고 있고 도로와 인도가 구분되어 있지 않아 등하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했다.

 

진장중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는 열악한 통학로 환경을 정비하고자 북구청과 경찰청에 통학로 개선을 꾸준하게 건의했고, 경찰청의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난 2월부터 보행로 개선 공사가 진행했다.

 

학교 정문과 후문 인근 보행로에 노란 실선 공사와 탄력봉을 설치해 학생들의 통학로를 차량이 막지 못하도록 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차도와 인도를 구분했다.

 

차현주 학교장은“학생들이 더욱 좋은 환경,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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