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해돋이도서관, 인문독서 강연 “지금, 여기, 한국 읽기”

입력 2024년05월16일 19시3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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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해돋이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인문독서 강연 “지금, 여기, 한국 읽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학·역사·철학·예술 등 통섭형 주제로 기획된 인문독서 강연은 해돋이도서관에서 6년째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아무튼 잡지’, ‘나만의 콘텐츠 만드는 법’의 황효진 저자를 초청해 ‘사회과학’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매회 주제와 연결된 책을 읽은 후, 워크시트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강의 내용을 정리하고 질문에 답하면서 사회문제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돌봄과 노화, 노동과 휴식, 기후변화와 미래, 외로움과 공동체 등 현재 주요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4가지 이슈를 차시별로 다루며 각자의 관점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5월 14일(화) 오전 10시부터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yspubliclib.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 문의(032-749-695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돋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돌봄, 노동, 기후, 공동체에 관한 문제들을 각자의 관점과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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