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서울청사 브리핑,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료 채취 결과' 발표

입력 2024년05월16일 18시21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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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해역 수산물 안전 이상 없다

정부 '서울청사 브리핑,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료 채취 결과' 발표정부 '서울청사 브리핑,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료 채취 결과' 발표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정부는 16일 정부 서울청사 브리핑을 통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시료 채취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다고 밝혔다.

도쿄전력 측 에 자료에 따르면 이번 6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당 17만 베크렐이고 향후 리터당 1.500베크렐미만이 되도록 해수와 희석한 후에 방류가 이뤄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우리정부는 전문가를 파견하는 등 IAEA 측과 정보를 공유하고 방유 상황을 지속 적으로 확인 점검하는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조금도 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을 살펴보면 시료가 확보된 일본산 오징어 등을 포함해서 수입수산물을 보면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올 1월 26일 이후 총 76건을 선정하여 70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으로 판정되었다.

 

이어 같은 날 실시한 일본산 수입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43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다고 밝히고 5월16일 기준 추가 조사가 완료된 경남 학동 몽돌 상주 은모래 경북 장사.영일 대 4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양 방사능 긴급 조사 현황을 보면 남동해역 8개 지점 원근해 8개 지점의 시료 분석 결과 추가로 도출되었다고 밝히고 세슘134는 리터당 0.061베크렐 미만에서 0.087베크렐 미만이고 ,세슘 137은 리터당 0.070베크렐 미만에서 0.088베크렐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리터당 6.5베크렐 미만에서 6.6베크렐 미만으로 검사되어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것으로 빙류 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어 그간의 국민을 향한 정부가 노력한 결실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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