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 글로벌 스케일업 프로그램‘인천 라이징스타’ 킥오프

입력 2024년05월17일 07시5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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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기술혁신 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인천 라이징스타 4기’의 킥오프 행사를 개최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 라이징스타’는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기술혁신 기업의 비즈니스 고도화 지원을 통해 스케일업 전환을 가속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 라이징스타 프로그램은 나눔엔젤스, 넥스트챌린지아시아, 에스아이디파트너스, 엔피프틴파트너스, 탭엔젤파트너스 등 민간 창업기획자(AC) 5곳과 함께 기술혁신 기업 총 20개 사를 지원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16일 개최한 킥오프 행사를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진행되며,, 초기 투자자금 확보를 위한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IR자료 작성 및 피칭 컨설팅, 멘토링 등으로 구성돼있다.

 

또한 9월에 중간평가를 통해 기업의 스케일업 방향성과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11월에 있는 파이널 비즈니스 데이에서 우수기업을 선발해 인천시 펀드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추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라이징스타는 인천의 유망한 기술혁신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라이징스타 졸업 이후에도 글로벌 진출과 성공적인 현지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준비돼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라이징스타는 2021년부터 추진된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총 73개의 기술혁신 기업이 졸업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후속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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