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기업소상공인협회, 서구지회 '사랑의 쌀' 기부

입력 2014년12월29일 13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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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인천소기업소상공인협회 서구지회(지회장, 곽은옥)는  29일, 강범석 서구청장, 곽은옥 지회장외 임원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시설 및 불우이웃 등을 위한 양곡(10kg, 30포)을 서구청에 전달했다.

인천소기업소상공인협회 서구지회는 그동안 사회복지시설 및 불우 이웃돕기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매년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불투명한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 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이 영업활동을 함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물품을 기부해 주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한 구청에서 소상공인 등이 영업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금융지원 및 기술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곽은옥 서구지회장은 "앞으로도 영업활동을 열심히 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이나 저소득층 등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에게 지정기탁후원물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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