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관광명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추진

입력 2024년05월20일 14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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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대상 목포만의 다채로운 답례품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홍보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대표 관광명소인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를 펼친다.


이번 이색 홍보는 지난 17일과 18일, 오는 24일과 25일 총 4일간 진행된다. 


시는 지난 17일~18일 진행된 홍보에서 목포해상케이블카 입구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매력 만점인 맛의도시, 관광도시 목포의 답례품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재 목포시의 고향사랑 답례품은 총 77종으로 목포 해상케이블카의 탑승권, 삼학도 해상크루즈 탑승권과 같은 관광체험형 답례품, 홍어, 김, 낙지를 포함한 신선한 남도 수산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목포쫀데기, 바게트세트와 같은 주전부리 등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시는 기간중 시설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뿐만 아니라, 전남 외 거주자 대상 250여개소 할인 혜택이 더해지는 전남사랑애서포터즈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목포를 찾아주신 분들께 목포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이번 홍보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특색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 할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100%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답례품 혜택이 주어진다.

목포시가 목포해상케이블카 입구에서 고향사랑기부 홍보를 펼쳤다./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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