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4일까지 ‘하반기 동행일자리’ 참여자 모집

입력 2024년05월21일 07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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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조 기반의 서울형 동행일자리사업 133명, 구정 운영 지원하는 종로형 안심일자리사업 26명 모집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이달 24일까지 「2024년 하반기 종로구 동행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약자가 다른 약자를 돕는 자조 기반의 서울형 동행일자리사업 133명, 원활한 구정 운영을 위해 모집하는 종로형 안심일자리사업 26명으로 구분해 총 15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형 동행일자리사업은 스마트 민원시스템·무인민원발급기 활용을 지원하는 ‘방문민원인 디지털 도움서비스’,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을 발굴해 정기적 안부 확인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해줄 ‘종로 위기가구 돌봄단’ 등이 있다. 종로형 안심일자리사업으로는 ‘소상공인 지원 관련 업무 보조’, ‘전통시장 화장실 유지 관리’ 등을 들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8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9900만 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다. 단, 1세대 2인 참여자나 2년 내 2회 초과 참여자는 제외한다.

 
신청 방법은 구청 누리집에서 구비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고 5월 24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동주민센터에도 비치해 뒀으며, 결과는 6월 24일 통보 예정이다.

 
최종 참여자로 선정되면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주 5일 근무. 임금은 시간당 단가 1만원을 적용하며 1일 간식비 6000원, 주·월차수당 또한 지급한다.

 
본 사업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팀(2148-2305, 2306)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이 사업에 참여해 소득을 보전하고 재취업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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