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에서 만나는‘2024 백제문화유산주간'

입력 2024년05월23일 09시35분 윤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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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부여군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충남 부여군과 공주시, 전북 익산시 일대에서 ‘2024 백제문화유산주간’을 운영한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유산주간’은 국가유산청과 부여군, 공주시, 익산시, 국립박물관 등 9개 기관이 협업하여 백제문화유산의 역사적·문화적 중요성을 국민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7일간 총 2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그중 백제 유적 해설과 아름다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대표 인기프로그램 ‘백제문화유산 녹턴’이 5월 30일 익산을 시작으로 5월 31일 공주, 6월 1일 부여에서 각각 개최된다.

 

3개 시군에서 공동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는 ► 백제역사유적지구 홍보부스(페이스페인팅, 백제네컷, 룰렛 돌리기 등) ► 백제문화유산 활용 만들기(백제문양 전통 등, 에코백 등) ► 현장 투어이벤트 여긴 어디? ► 백제를 바라 본 백개의 시선(필름카메라 사진 찍기) 등이 있다.

 

그 외에도 부여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는 ► 즐겨봐! 사비왕궁유적(관북리유적 답사 및 팝업북 만들기) ► 백제산수무늬벽돌 우드액자 만들기 ► 큐레이터와 함께 알아보는 사비의 보물(국립부여박물관 전시품 설명) ► 김뜻돌 콘서트(싱어송라이터 ‘김뜻돌’과 남성 5인조 신스팝 밴드 ‘크리스피’의 특별 공연), ► 검이불루 화이불치 made in 대백제(백제유물 모형 만들기) 등이 있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백제문화유산주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백제의 문화유산을 더 친근하고 즐겁게 향유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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