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연수원,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 초청 특강 운영

입력 2024년05월23일 12시12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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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교육전문직 치유 연수“인생의 다양한 고민 함께 풀어요”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교육연수원(원장 류해수)은 23일 한울대강당에서 교원·교육전문직 250명을 대상으로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를 초청해‘공감대담 마음 챙김과 치유 연수’를 운영했다.

 

치유 연수는 ‘소통과 상호작용을 통한 학교 교육 가치 공동창출’을 주제로 연 7회 명사를 초청해 진행되는 요점(원 포인트) 연수 중 하나이다.

 

강사로 초청된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는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를 공동으로 저술하고 많은 이들의 고민을 종교와 수행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일상적 마음 챙김이 가지는 자기 치유 효과에 대해 함께 소통했다.

 

연수에 한 교사는 “교직 생활 중 느끼는 우울과 불안이 이번 특강으로 치유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요점 연수는 ‘학생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이해 그리고 마음 치유’를 주제로 6월 중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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